건강운동

캘러웨이 에이펙스 아이언 비교

Mike053 2023. 3. 20. 11:19

캘로웨이 아이언 Callaway Iron

 

 캘러웨이 아이언은 골프 입문 할 때 가장 많이 추천하는 아이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초보자가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어 국민 아이언이라고도 할 수 있죠.

 

하지만 캘로웨이 아이언에서도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나날이 새로운 모델이 출시 되면서 클럽 선택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캘로웨이 아이언 중에서도 에이펙스 Apex 시리즈 클럽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플래쉬 페이스 컵, 텅스텐 에너지 코어


캘로웨이 아펙스 DCB 21

캘로웨이 에이펙스 DCB 21

캘로웨이 에이펙스 DCB 21에서 DCB는 Deep Cavity Back의 약자로 말 그대로 가장 관용성이 큰 아이언으로 디자인되어있습니다. 어드레스 할 때 위에서 내려다보면 에이펙스 21보다 상단라인 좀 더 넓고 오프셋은 조금 크며 솔은 좀더 넓게  디자인되어있어 심리적으로 아주 편안한 마음이 생깁니다.

 

DCB 21의 헤드 사이즈가 크지만 중앙의 스위트 스폿을 벗어나 맞으면 좀 시끄럽고 듣기 싫은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내가 스위트스폿을 치지 못했다고 알려주는 역할을 하여 골프스윙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딥 캐비티 백 디자인으로 정타를 벗어나 치더라도 거리의 소실과 방향성을 일치 않고 목표한 곳으로 충분히 공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클럽의 로프트가 0.5도 정도 세워져 있어 거리를 내는데 훌륭하며 플래시 컵 디자인으로 스위트스폿이 아니라도 볼의 스피드를 일정하게 나오게 합니다. 볼의 론칭 각도랑 착지 각도가 조금 낮지만 플레이어의 구질에 맞춰 피팅을 하면 가장 이상적인 각도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DCB는 관용성이 가장 좋은 클럽이고 디자인이 초보자가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어있어 골프를 처음 접하는 초급자에게는 아주 적합한 클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캘로웨이 에이펙스 DCB 21 스팩


캘로웨이 에이펙스 Callawa Apex 21

캘로웨이 아펙스 21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의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위에서 내려다봤을 때 클럽의 솔과 탑 라인이 아주 안정감을 주며 7번 아이언 오프셋이 3.05 mm의 스탠다드여서 크게 부담 없이 어드레스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언 로프트가 조금 세워져 있어 공에 스핀이 적게 걸려 거리가 훨씬 많이 나가며 정타를 맞았을 때 아주 부드럽고 조용한 타구음이 나며 스위트스폿과 멀어질수로 경쾌한 소리가 납니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플래시 페이스 컵(Flash Face Cup) 기술은 더욱 넓은 스윙스피드에서도 일정한 스피드와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리고 텅스텐 에너지 코어(Tungsten Energey Core)는 중앙 부분에 텡스텐 재질 삽입으로 높은 중심성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일정한 공의 스핀과 일정한 발사각이 유지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캘로웨이 에이펙스 21은 거리, 관용성 그리고 일관성이 아주 뛰어나서 핸디캡 12 - 18 개정도 치시는 중급자에게 권하고 싶은 클럽입니다.

 

캘로웨이 아펙스 21 스팩

캘로웨이 에이펙스 프로 21

에이펙스 프로

어드레스 할 때 상단에서 내려다보면 에이펙스 21 보다 상단라인이 눈에 띄게 얇고 아주 슬림하며 오프셋이 아주 적고 바닥 솔의 길이가 적습니다. 뒤에서 보면 캐비티가 전혀 표시가 나지 않지만 중간 부분을 통과하는 통로가 있어 질량을 조금 낮게 밀어내고 있습니다.

정타를 때리게 되면 독특하게도 아주 부드러운 느낌과 폭발력이 강한 느낌을 받고 뒤에서 밀려서 나가는 느낌이 들며 조금 정타에서 벗어났을 시에는 단단하게 맞는 느낌이 듭니다.

 

캘로웨이 에이펙스 프로 21 클럽의 큰 차이는 텅스텐 에너지 코어와 플래시 페이스 컵 디자인이 클럽 3에서 7번까지만 적용이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또 다른 큰 차이는 로프트인데요 에이펙스 프로 21은 세트 전체에서 2-2.5도 더 약합니다.

이러한 디자인으로 공은 조금 높게 날아가고 볼의 스핀은 많이 나게 되고 비거리는 에이펙스 21 보다 훨씬 적게 나옵니다.

 

캘로웨이 에이펙스 프로 21은 어느 정도 일정한 타격감을 가지고 있으며 거리를 지키고 원하는 샷을 만들어 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중급자에게 추천드리며 핸디 6 -14 정도 치는 분에게 권하고 싶은 클럽입니다.

캘로웨이 에이펙스 프로 21 스팩

캘로웨이 티시비 TCB

캘로웨이 에이펙스 티시비

TCB는 Tour Cavity Back의 약자로 투어를 뛰는 선수들에게 전통 블레이드와 가깝지만 중공구조(Cavity Back)를 장착하여 거리와 관용성을 보안한 클럽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2021 US 오픈 챔피언십에서 존 람이 우승할 때 사용한 모델과 동일합니다

에이펙스 TCB 아이언은 투어에서 영감을 받아서 단조 중공구조(Cavity Back)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외모는 더 직선적으로 디자인되었고 내려다보았을 때 상단 라인이 아주 얇고 오프셋이 거의 없으며 클래식한 콤팩트 형태를 가졌습니다.

 

단조된 1025 연질 탄소강 바디, 페이스 전면에 투어 튠 페이스 플레이트(Tour Tuned Face Plate) 설계 그리고 내외부에 장착된 텅스텐을 통해 최적의 샷메이킹, 볼의 궤적, 정밀한 거리 컨트롤 성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조된 탄소강으로 임팩트에서 아주 부드러운 감을 느낄 수 있고 공을 얼마나 잘 쳤는지에 대한 것이 오디오 피드백뿐만이라 명확하게 손으로도 전달될 것입니다. 

 

캘로웨이 에이펙스 티시비 아이언은 이름처럼 일정하게 한 자릿수 밑의 핸디캡을 가진 상급자에게 추천드리는 클럽입니다.

캘로웨이 에이펙스 티시비 스팩

캘로웨이 에이펙스 엠비 Apex MB

캘로웨이 에이펙스 엠비

MB는 Muscle Back의 약자로 디자인이 아주 콤팩트하며 전통적인 블레이드로 만들어졌으며 최고의 손맛과 샷메이킹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고급스럽게 디자인되었으며 골프가방에 꼭 넣어 다니고 싶은 아이언세트입니다. 하지만 볼 스트라이크에 일정성이 없는 플레이어에게는 아주 다루기 힘든 클럽입니다.

 

클럽 페이스에 있는 20V 그루브는 일정한 스핀량과 높은 볼 컨트롤을 제공하면서 러프에서 플라이어를 방지해주고 있으며 중심 집중형 무게 배분 기술을 사용하여 스윙시에 일정한 무게 중심을 가지게 하고 공의 스핀과 볼의 고도를 쉽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단조된 1025 탄소강으로 인해 임팩트시에 아주 부드러움을 느끼고 스위트스폿을 놓치게 되면 경쾌한 소리가 나며 거리와 방향성을 상당히 잃게 됩니다.

 

캘로웨이 에이펙스 엠비 클럽은 아직 볼스트라이크 능력에 일관성이 없는 초보자나 중급자에게는 추천하지 않으며 아주 낮은 한 자릿수 핸디캡을 가진 상급자 또는 프로 골프 플레이어에게 적합한 클럽입니다.

캘로웨이 에이펙스 엠비 스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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