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운동

골프의 이해 - 생초보 골프 입문

Mike053 2023. 2. 1. 10:55

골프경기(Game Objective)

골프는 아주 심플한 게임이죠. 직경 4.25인치 약 10 센티 정도 되는 홀에 가장 적은 타수로 골프공을 집어넣는 선수가 이기는 경기입니다.


골프장비(Equipment)

14개의 다양한 골프클럽을 가지고 18개의 홀을 돌면서 경기를 합니다. 골프를 하려면 먼저 골프장비를 갖추어야 하는데요. 골프클럽, 골프가방, 골프공, 골프신발, 골프장갑, 골프옷이 있으면 골프를 칠 수 있습니다.


골프클럽(Club)

골프클럽의 구성은 드라이버(Driver), 우드(Wood), 아이언(Iron), 웨지(Wedge), 퍼터(Putter)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아이언에서는 번호가 작을수록 공이 멀리 날아가고 클수록 적게 날아갑니다. 드라이버는 티샷에서 멀리 치는 클럽, 우드는 그다음으로 페어웨이에서 멀리 치는 클럽, 아이언은 좀 더 정교하게 그린을 공략하는 클럽, 웨지는 그린 주변 약 100 야드 내에서 홀에 붙이기 위해 치는 클럽, 마지막으로 퍼터는 그린 위에서 공을 굴려 홀에 넣기 위해 치는 클럽입니다.


골프장(Course)

골프장 구성은 공을 티위에 올려놓고 치는 티박스, 공을 치기 좋게 잔디가 잘 깎여있는 곳을 페어웨이(Fairway), 퍼터로 공을 굴릴 수 있는 그린(Green)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페어웨이 옆으로 잔디가 길고 깊어 공을 치기가 힘든 곳을 러프(Rough)라고 합니다.


장애물(Bunker)

골프장에는 장애물(Obstacle)이 있는데 자연적으로 만들진 해저드(Hazard),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벙커(Bunker)가 있습니다. 해저드는 주로 물이나 숲으로 공을 거의 칠 수가 없는 곳을 말하며 벙커는 주로 그린 주변에 인공적으로 땅을 파서 고운 모래를 채워 놓은 곳을 말합니다.


장애물(Hazard)

자연으로 만들진 해저드에는 특별한 골프규칙이 적용되는 돼요 그것을 벌타 즉 페널티라고 하며 한 타수를 더 더하게 됩니다. 3가지 다른 해저드가 있는데요 화이트, 옐로, 레드 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화이트는  Out of Bound라고 하며 골프장을 벗어난 공이라 하여 한 타수 페널티가 적용되며 처음 공을 친곳에서 다시 공을 치게 됩니다. 

 

옐로 해저드에 빠지면 한 타수 벌타가 적용되며 공이 빠진 곳 뒤에서 놓고 치면 됩니다.

 

레드 해저드에 빠지면 공을 칠 수 있으면 무벌타로 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공이 들어간 곳에서 옆으로 두 클럽 내에서 공을 놓고 치거나 물에 빠졌을 경우 물에 들어간 곳 뒤에서 공을 놓고 치면 됩니다.

 


골프진행(Rule)

골프는 주로 4명이 한 조가 돼서 치게 되는 돼요 한 사람씩 번갈아 가며 치고 공이 홀컵에서 제일 멀리 있는 사람부터 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공을 절대 건드릴 수 없으며 해저드에 빠졌을 때 공주 위를 발로 밟거나 돌을 치우거나 나뭇가지를 부러뜨릴 수 없으며 그럴 경우 두 타수 페널티를 받게 됩니다. 공이 벙커에 빠졌을 때에는 클럽이 모래에 닿으면 절대 안 되며 공을 친 후에 갈퀴 Rake를 이용해 정리를 꼭 해줍니다.


골프점수계산(Score)

각 홀에는 정해진 타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포홀(Par 4 Hole)이면 공을 4번 쳐서 들어가게끔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Par 4 홀에서 4번 만에 들어가면 Par, 5번 만에 들어가면 Boggie, 6번이면 Double Boggie, 7번이면 Triple Boggie, 8번 만에 들어가면 Quadduple Boggie라고 합니다. Quadduple Boggie는 양파라고 흔히 말하고 , 포 오버파를 한 것을 말합니다.  반대로 3번 만에 들어가면 Buddie, 2번 만에 들어가면 Eagle이라고 합니다. 홀길이가 긴 파 5홀에서 2번 만에 들어가면 즉 규정타수보다 3타수 적게 해서 공을 넣으면 Albatross라고 하며 홀길이가 짧은 파3 홀에서 한 번에 공을 넣으면 Hole in One이라고 합니다.


골프스코어카드 작성(Score Card)

공식적인 골대대회에서는 자기가 친 골프타수를 스코어 카드에 적습니다. 숫자 주위에서 동그라미는 Under Par 즉 버디를, 네모는 Over Par 즉 보기를 친 것을 의미합니다.  전반 Front Nine에서 친 타수를 기입하고 후반 Back Nine에서 친 타수를 기입한 후 합산을 하면 총 타수가 됩니다. 하지만 일반 지인들과 라운딩을 할 경우 Under Par 또는 Over Par만을 기록하여 점수 계산을 쉽게 합니다. 예를 들어 파는 0, 보기는 1 더블보기는 2 버디는 -1으로 적어 나중에 이를 모두 합한 숫자가 그날 본인이 친 점수죠. 총점수가 18이면 18 Over Par를 쳤다는 말이며 보기 플레이어를 했다고 합니다. 18홀마다 모두 보기를 기록하면 18 오버 90 타수를 대략 치게 됩니다.


골프장 구성(Elements)

18홀 골프장에는 대부분 파 5홀이 4개 파 3홀이 4개 파 4홀이 10개로 만들어져 있고 모든 홀을 파로 기록하게 되면 72타수를 치게 됩니다. 9 오버 파 밑으로 치는 사람들을 싱글 플레이어라고 하며 18 오버파를 치면 보기 플레이어 그리고 28 오버파를 치면 총 100 타수니까 백돌이라고 하죠. 정확한 영어 표현은 없는 것 같네요


골프의 좋은 점(Benefits)

한국사람들이 특히 골프를 엄청 좋아하는데요 그 이유 중에 하나는 골프게임에 변수가 무한히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다양하게 만들어진 14개의 골프클럽을 익숙하게 다룰 줄 알아야 하고 골프장에 여러 가지 많은 장애물들을 잘 헤쳐 나가야 하며 핀의 위치 골프장상태에 따라 알맞은 공략법을 선택해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습니다. 골프는 핸디캡제도가 있어 실력에 상관없이 동반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4시간 정도 지인들과 다양한 내기를 하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 시간을 함께 보낸다는 것도 엄청난 골프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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